대구 신세계, 업무용 택시로 '대구로 택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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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업무용 택시를 대구로 택시로 변경한다.
11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대구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업무용 택시를 기존 카카오에서 대구로 택시로 변경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임직원들은 이달부터 업무 택시 이용 시 전원이 대구로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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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업무용 택시를 대구로 택시로 변경한다.
11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대구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업무용 택시를 기존 카카오에서 대구로 택시로 변경한다.
대구로 택시는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 택시의 사용 방법과 거의 동일하다. 대구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지역의 생활 편의 플랫폼에 대한 사내 홍보 효과도 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임직원들은 이달부터 업무 택시 이용 시 전원이 대구로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대구로 택시를 이용할 임직원은 총 200여명이며 월평균 100회 이상 이용이 예상된다.
대구로 택시 도입은 단순 업무용 택시 사용 방법 변경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대구로를 통해 좀 더 지역과 밀접해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구 신세계 직원 김모(29·여)씨는 "앱을 설치한 건 오래됐지만 이번 업무 택시 이용으로 어플 기능을 자세히 보게 됐다"며 "동일한 조건이면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이용할 확률이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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