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매월 11일 '청바지 데이' 운영… "청렴은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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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가 매월 11일을 '청바지 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공사는 "대쪽 같은 대나무의 이미지를 담아 11일을 '청바지 데이'로 선정했다"며 "임직원들은 매월 11일 자유롭게 청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11일 처음 시행한 '청바지 데이'에는 민경선 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청바지 차림으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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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교통공사가 매월 11일을 '청바지 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을 줄인 말로서 튼튼한 청바지처럼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흔들림 없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다.
공사는 "대쪽 같은 대나무의 이미지를 담아 11일을 '청바지 데이'로 선정했다"며 "임직원들은 매월 11일 자유롭게 청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11일 처음 시행한 '청바지 데이'에는 민경선 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청바지 차림으로 출근했다.
민 사장은 "매월 하루라도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부터 청렴과 반부패 활동을 통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5월엔 '청렴은 우리 곁으로, 공정은 도민 곁으로'를 주제로 청렴 주간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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