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천주산터널 도로, 지선 국도 노선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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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는 11일 칠원~소계간 (이하 천주산 터널) 도로를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오는 19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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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는 11일 칠원~소계간 (이하 천주산 터널) 도로를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함안군의회는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함안군에서 창원시 도심으로 이동 시 마산 회성동 시가지 경유에 따른 주민 불편 감소 ▲함안 칠서지방산단과 창원국가산단 등에서 생산하는 원자재 및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함안과 창원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조속한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오는 19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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