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 손담비, 아기 신발 선물에 울컥 "빨리 오거라"[담비손]

김나연 기자 2024. 7. 11.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처음 받아보는 아기 선물에 감동했다.

손담비는 처음 받는 아기 선물에 울컥한다며 "나에게 빨리 오거라. 꼭 예쁜 아기를 낳아서 첫 돌에 이 신발을 신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손담비 /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처음 받아보는 아기 선물에 감동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요즘 성수동의 자주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성수동에 위치한 한 옷 가게에 방문한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아기 옷으로 눈을 돌렸고, "너무 귀엽지 않냐. 인형 옷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이어 손담비는 '내 옷 살 때보다 더 신난다. 요즘 들어 아가 옷들이 부쩍 눈에 들어온다. 너무 예쁘다. 빨리 아기 옷 쇼핑하는 날이 오길'이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아기 신발을 본 손담비는 지인에게 "나 아기 낳으면 사줄 거냐"라고 물었고, 지인은 "지금 당장이라도 사주겠다. 아기 신발 사면 아기가 빨리 생긴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다. 남자 아기 태어날지, 여자 아기 태어날지 모르니까 흰색으로 사주겠다. 빨리 오라는 의미"라며 손담비에게 아기 신발을 선물했다.

손담비는 처음 받는 아기 선물에 울컥한다며 "나에게 빨리 오거라. 꼭 예쁜 아기를 낳아서 첫 돌에 이 신발을 신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난임은 아닌데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하게 됐다. 난임이 아닌데 첫 번째도 이렇게 실패할 수도 있다는 걸 느낀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