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직구 홈런 맞고 직구만 던진 양현종…김도영은 단타에 1루에서 홈까지!

정충희 2024. 7.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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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의 '대투수' 양현종이 어제(10일) LG 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400경기 선발 등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3번째 11년 연속100이닝도 돌파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양현종은 2회 문보경에게 직구를 통타 당해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4회다시 만난 문보경에게 직구만 6개 던져 삼진을 잡았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이렇게 승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기아는 이 경기에서 역전승, 5연승으로 시즌 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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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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