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유 사용' 자가용·택시 신규 등록 내년부터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내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자가용과 택시의 신규 등록을 금지합니다.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내년 1월 1일자로 경유를 사용하는 자가용이나 택시에 대한 신규 등록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싱가포르에서 경유차 비중은 약 17%로, 버스와 화물차는 대부분 경유를 사용하며, 택시와 승용차 중에서는 16.8%, 2.7%가 경유차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내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자가용과 택시의 신규 등록을 금지합니다.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내년 1월 1일자로 경유를 사용하는 자가용이나 택시에 대한 신규 등록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이전 등록한 경유차 소유자는 차량취득권리증을 갱신할 수 있지만, 이들이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인상해 경유차 교체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육상교통청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유차 규제 강화는 204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청정에너지 사용 차량만 운행하도록 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싱가포르에서 경유차 비중은 약 17%로, 버스와 화물차는 대부분 경유를 사용하며, 택시와 승용차 중에서는 16.8%, 2.7%가 경유차로 집계됐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234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찰청 업무보고‥'임성근 불송치' 수사결과 공방
- 윤 대통령 "극한호우 피해 안타까워‥비상대응태세 정비"
- 이재명 연임 반대 51%, 찬성 35%‥윤대통령 지지율 26% 답보
- 전북 익산에 MT 왔던 대학생 실종‥경찰 이틀째 수색 중
- "내 안의 뭔가 꿈틀" 해명에도‥"자의식 과잉" 홍명보 논란
- '한동훈 비난' 글에 "좋아요" 눌렀다가 후다닥 취소?
- "쯔양 협박" 폭로에 유튜브 발칵‥"맞으며 4년 방송‥돈도 뺏겨"
- "검사님도 스토커" "사형해야" 유족은 오열‥누구 재판이길래
- 윤석열 탄핵 반대 청원도 5만 명 돌파‥정청래 "8월 중 청문회 열자"
- 정부 "전공의 사직 처리 15일까지‥온라인 비방글 추가 수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