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방댐, 기록적 폭우에 산사태 피해 방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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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보전시설인 사방댐이 전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때 산사태 예방과 피해 방지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폭우가 내린 지난 8∼10일 사방댐이 설치된 곳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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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보전시설인 사방댐이 전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때 산사태 예방과 피해 방지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폭우가 내린 지난 8∼10일 사방댐이 설치된 곳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일례를 들어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하천 하류에 설치된 사방댐이 25t 덤프트럭 53대 분량의 토사를 막아 농경지와 주택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산사태 취약지, 산림 재해 위험 지역에 257억 원을 투입, 사방사업을 올 상반기에 마무리했습니다.
송경호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사방사업은 국토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주와 마을 주민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동의, 협조를 얻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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