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함께 해요 프로그램으로 고교학점제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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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1일 교내 창의혁신메이커센터 등 6개 장소에서 대전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Hey Yo)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입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와 국립한밭대의 전공학과를 연계해 전공과목 체험과 과학적·창의융합적 비교과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22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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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1일 교내 창의혁신메이커센터 등 6개 장소에서 대전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Hey Yo)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입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와 국립한밭대의 전공학과를 연계해 전공과목 체험과 과학적·창의융합적 비교과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223명이 참여했다.
국립한밭대 전자공학과 정영배 교수가 ‘전파와 안테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다양한 진로·적성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반영하여 전기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학과별로 전공 이론 및 실험․실습, 비교과 활동이 이루어졌다.
국립한밭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0회 이상의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으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최윤석 입학본부장 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대학 인프라 기반의 고교학점제 지원 확대로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고교 현장의 애로점 해결 등 고교 교육과 연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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