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전라고 총동창회장 취임 “모교 신축·이전 최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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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민주당) 위원장이 전라고등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11일 전북자치도 전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전날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안호영 의원이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은 전북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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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민주당) 위원장이 전라고등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11일 전북자치도 전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전날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안호영 의원이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은 전북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을 맡고 있다.
안호영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모교의 신축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12월 설립된 전라고는 현재까지 2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전북지역 명문 공립고등학교다. 지난해 송천동 1가에서 인근 에코시티로의 이전·신설이 확정되면서 오는 2028년 3월부터는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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