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최정상' 허웅, 106주 연속 1위... 이강인-손흥민 110표 차 2, 3위

신화섭 기자 2024. 7.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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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31·부산 KCC)이 2년 넘게 최정상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4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6차(7월 1주) 투표에서 1만 2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7차(7월 2주) 투표는 11일 오후 3시 1분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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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6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허웅(31·부산 KCC)이 2년 넘게 최정상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4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6차(7월 1주) 투표에서 1만 2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2년의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최근 전 여자친구를 고소하고 '진실공방'에 휩싸였음에도 인기에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치열하게 펼쳐지는 2위 경쟁에서는 이번에도 이강인(23·PSG)이 손흥민(32·토트넘)을 눌렀다. 이강인은 2304표, 손흥민은 2194표로 둘의 격차는 불과 110표였다.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사진=뉴시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은 662표를 얻어 지난주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은 641표로 5위,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김희진(33)은 488표로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7차(7월 2주) 투표는 11일 오후 3시 1분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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