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6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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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26일까지 저수지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과잉 저수가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넘침·제방 붕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저수지 86개소를 돌며 취수시설과 여수로(餘水路) 점검, 저수율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고, 홍수기에는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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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26일까지 저수지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과잉 저수가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넘침·제방 붕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저수지 86개소를 돌며 취수시설과 여수로(餘水路) 점검, 저수율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고, 홍수기에는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에서 D등급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저수지 9개소는 국·도비 포함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에 들어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 필수시설인 저수지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마을 저수지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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