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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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가를 찾아 투명 물막이판 설치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의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이 위험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치됐는지 지속 점검하는 한편, 평소에 주민들에게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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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가를 찾아 투명 물막이판 설치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의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이 위험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치됐는지 지속 점검하는 한편, 평소에 주민들에게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뒤이어 서울 은평소방서를 방문한 한 총리는 침수 상황에서 분 당 1천2백리터의 물을 퍼올리는 동시에 전력 보급도 가능한 발전배수차를 점검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과 예방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어제 호우 피해 점검 회의를 열어 "극한호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이 더욱 치밀해야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623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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