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산과 찰떡' 두산베어스, 12일 삼성전 '마츠다 부장' 승리기원 시구

안호근 기자 2024. 7.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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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음식과 문화 등을 소개하며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마츠다 부장(본명 마츠다 아키히로)'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마츠다 부장'은 구독자 1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크리에이터로 오사카의 문화와 음식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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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오사카의 음식과 문화 등을 소개하며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마츠다 부장(본명 마츠다 아키히로)'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본명 마츠다 아키히로)이 장식한다. '마츠다 부장'은 구독자 1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크리에이터로 오사카의 문화와 음식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라디오스타', '니돈내산 독박투어2'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마츠다 부장'은 "한국에 와서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두산 베어스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직관 때마다 엄청난 식음료 구매력을 자랑하는 팬들을 보유해 '먹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사카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츠다 부장'과 찰떡궁합인 조합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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