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통 단계 축소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김철억 2024. 7. 1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인 청양군 견학에 나섰다.

견학을 통해 △공공‧학교급식 운영 방식과 관계 사업에 대한 자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시설 방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간의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 청양군 견학,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박차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인 청양군 견학에 나섰다.

견학에는 시 관계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인 청양군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견학을 통해 △공공‧학교급식 운영 방식과 관계 사업에 대한 자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시설 방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간의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 급식(복지, 공단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적 집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유통 단계를 축소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026년부터 공공급식을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