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엠엔씨·토탈셋, K트로트 글로벌화 위한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튜디오엠엔씨가 ㈜토탈셋과 K-트로트의 글로벌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스튜디오엠엔씨(대표 이상수)와 ㈜토탈셋(대표 김균민)은 11일 K-트로트 기반의 글로벌 사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플래닛 팬덤 커뮤니티를 통한 ㈜토탈셋 소속 아티스트 해외 진출에 관한 협력 ▲스타플래닛 모바일 티켓팅 서비스와 연계한 ㈜토탈셋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공연 사업 및 자체 IP 개발을 위한 페스티벌 개최 관한 협력 ▲기타 협력 사업 지속 발굴 및 시행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K-트로트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동남아 해외 시장에 진출 해 트로트 공연 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스튜디오엠엔씨 이상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토탈셋과 상호 협력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트로트 공연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엠앤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STAR PLANET)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스타플래닛은 현재 184개국 700만명의 회원 보유하고 있으며, 투표, 콘텐츠, 쇼핑몰, 티켓 등 다양한 독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토탈셋은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등 트로트 스타들을 비롯해 배우, 방송인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