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대학입학정보박람회' 18~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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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18일부터 이틀 동안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로교육원와 시교육청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에게 종합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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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18일부터 이틀 동안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로교육원와 시교육청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에게 종합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박람회는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61개 4년제 대학과 13개 전문대학 등 총 74개 대학이 참여하며 150여명의 입학사정관도 함께한다.
행사는 매시간 30개 대학에서 총 30회 설명회가 열린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150여명 입학 사정관과 40여명의 대학생 자문단이 함께하는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공간도 운영한다.
여기서는 학생 희망 대학교의 상세한 정보(진학 준비 내용, 전공 정보 등)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진로·진학 정보 취득이 어려운 특수, 학교 밖 청소년, 유학 희망 학생 등을 위해 별도로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 공간을 운영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의대 정원 증원, 자율전공선택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예측 어려운 입시 변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진로교육원은 박람회를 잘 준비해 학생들이 대입에 잘 대비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지난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일대일 상담’의 온라인 사전 접수를 완료했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은 현장에서 대학별 대입 설명회와 우리누리 대학생 자문단 상담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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