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문위원장 후보 과반 못넘어 '부결'…16일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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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교문위원장 후보가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후보는 찬성 14표, 무효 5표, 기권 4표를 받았고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후보가 찬성 14표, 무효 4표, 기권 5표를 받아 선출됐다.
그러나 교육문화위원장에 출마한 명진 후보는 찬성 11표, 무효 7표, 기권 5표로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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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교문위원장 후보가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후보는 찬성 14표, 무효 5표, 기권 4표를 받았고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후보가 찬성 14표, 무효 4표, 기권 5표를 받아 선출됐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 후보는 찬성 12표, 무효 7표, 기권 4표로 간신히 문턱을 넘어 직을 맡게 됐다.
그러나 교육문화위원장에 출마한 명진 후보는 찬성 11표, 무효 7표, 기권 5표로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2차 투표까지 실시했지만 여기서도 찬성표가 11표에 그쳐 부결됐다.
광주시의회는 16일 교육문화위원장 재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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