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월미도와 개항장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응모 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업체로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내면 됩니다.

인천시는 심사를 통해 최대 4개의 계획안을 선정해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가운데 민자구간인 인천대 입구에서 용산까지 구간과 상봉에서 마석까지 구간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에 정차역 1개를 추가하는 방안을 사업시행자와 정부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입니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GTX-B는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용산, 서울역, 청량리, 경기 남양주 마석역까지 83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다음 주 1주일을 교권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육청은 산하 전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추모 주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선 학교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포스터·영상 제작 활동 등을 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 서이초 A 교사는 학생 생활지도와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7월 18일 학교 안에서 숨져 올해 2월 순직을 인정 받았고, 이후 교사들을 중심으로 교권침해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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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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