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노조, 연탄은행 행복쉼터서 '사랑의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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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11일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전주연탄은행 행복 쉼터에서 '사랑의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배식봉사 후에는 연탄은행 측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연탄은행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행복 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7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화목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매 분기 사업에 참여해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한 차례 배식 봉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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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11일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전주연탄은행 행복 쉼터에서 '사랑의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성경 노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조합원 10여 명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어르신 1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이들은 오전 일찍부터 모여 식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조리한 후 배식에 나섰다.
또 기술직 직원들이 안전한 쉼터 생활을 위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시설 내 전기시설을 점검·보수했다.
노조는 배식봉사 후에는 연탄은행 측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연탄은행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행복 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7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화목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매 분기 사업에 참여해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한 차례 배식 봉사를 한 바 있다.
이성경 노조 사무국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공단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우리 노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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