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고양 일산농협 자유로점, 고양쌀 등 농산물 20% 할인…고객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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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농협 자유로점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고양시의 경기미 등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일산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일산농협 자유로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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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농협 자유로점이 경기도 로컬푸드 판촉전을 통해 고양시의 경기미 등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일산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일산농협 자유로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경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로컬푸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농협경기본부는 이번 판촉전을 보조금(400만원) 소진 시까지 이어가고 있다. 행사 품목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1일, 1인당 3만원 한도)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수박, 블루베리, 양배추, 대파, 오이 등 농산물 17종과 경기미(고양쌀, 파주 참드림 등),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고양 일산농협 자유로점은 이번 판촉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경기미의 경우 고양쌀 10㎏ 36포, 20㎏7포를 비롯해 파주 참드림 10㎏ 67포, 20㎏ 144포, 고양가와지쌀 10㎏ 53포 등을 준비해 판매했다.
특히 일산농협 자유로점은 행사 기간 중 26~27일은 이번 판촉전에 따른 20% 할인을 진행했고, 28~30일에는 자유로점 자체적으로 30% 할인 판매를 해 고객들의 장보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일산농협 자유로점은 올해 4월 오픈한 거점센터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마련돼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간장, 된장 등을 비롯해 타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축산물까지 다양하게 들여오고 있다.
방문객도 평소 100~150명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매출의 경우 평일에는 평균 500만원, 주말 1천만원이었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1천700만원에서 2천400만원까지 올라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일산농협 자유로점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 등을 원가에 가깝게 판매하고 있고 가공제품도 15~20% 할인하고 있다”며 “이번 판촉전으로 방문객이 늘었고 농가도 제품을 더 공급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 풍성한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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