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연주자 5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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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김도현(2021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2021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2위), 첼리스트 이유빈(2021 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 1위), 첼리스트 정우찬(2023 파울로 국제콩쿠르 4위), 트럼페티스트 김준영(2023 제주국제관악콩쿠르 1위)이 출연한다.
두 기관은 '제3회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를 공동 주최하고, 해외 오르가니스트 내한 공연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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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국제 콩쿠르 입상' 신예 연주자 5인 콘서트 = 한국메세나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수상한 연주자 5인의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김도현(2021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2021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2위), 첼리스트 이유빈(2021 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 1위), 첼리스트 정우찬(2023 파울로 국제콩쿠르 4위), 트럼페티스트 김준영(2023 제주국제관악콩쿠르 1위)이 출연한다.
식품 회사인 면사랑은 매년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 3인을 선정해 1인당 1천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있다.
▲ 롯데문화재단·부천아트센터 오르간 협약 = 롯데문화재단과 부천아트센터는 11일 '오르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제3회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를 공동 주최하고, 해외 오르가니스트 내한 공연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문화재단과 부천아트센터는 국내에 두 곳뿐인 파이프 오르간 보유 콘서트홀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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