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염소 경매시장 전북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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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10일 조산동 가축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첫 개장했다.
현재 염소경매장은 전국 8개소로,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남원축협이 운영하며 월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방역을 위해 가축사육업등록과 구제역 백신접종을 마친 염소에 한해 매도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재 경매장 시설로 소 계류장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추후 염소에 맞게 보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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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10일 조산동 가축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첫 개장했다.
현재 염소경매장은 전국 8개소로,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남원축협이 운영하며 월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방역을 위해 가축사육업등록과 구제역 백신접종을 마친 염소에 한해 매도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재 경매장 시설로 소 계류장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추후 염소에 맞게 보완 구축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되고 염소 소비시장 확대가 될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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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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