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공식 스폰서’ 한투, 보육원 아동 초청해 열띤 응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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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FC서울과 인천 '해피홈 보육원' 원아들을 초청해 축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경기는 FC서울의 공식 스폰서인 '한국투자증권 초청 경기'로 진행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경기 전 시축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인천 해피홈 보육원 소속 원아 26명도 초청돼 운동장 잔디밭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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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FC서울과 인천 ‘해피홈 보육원’ 원아들을 초청해 축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경기는 FC서울의 공식 스폰서인 ‘한국투자증권 초청 경기’로 진행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경기 전 시축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인천 해피홈 보육원 소속 원아 26명도 초청돼 운동장 잔디밭을 밟았다. 원아들은 선물 받은 유니폼을 입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과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 사장은 “축구라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각자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FC서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외에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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