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지역 고교생 대상 '방송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7.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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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8일과 10일 총 10시간에 걸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상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재학생 등 지역 청년 10만여명을 대상으로 1200개에 달하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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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MBC드림센터를 방문한 선일빅데이터고 학생들./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8일과 10일 총 10시간에 걸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선일빅데이터고 재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8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방송분야 체험 △숏폼 마케팅의 이해 △콘텐츠 벤치마킹 △나만의 숏폼 기획 등 최신 방송 트렌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0일에는 일산 MBC드림센터를 방문해 생생한 방송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방송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속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재학생 등 지역 청년 10만여명을 대상으로 1200개에 달하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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