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 관광지 숙박업·맛집 특별단속

부산=조원진 기자 2024. 7.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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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와 맛집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행위 특별단속을 한다.

먼저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지 주변 미신고 숙박업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음식점의 경우 돼지국밥·밀면·활어·어묵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의 위생 상태,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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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와 맛집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행위 특별단속을 한다.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먼저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지 주변 미신고 숙박업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음식점의 경우 돼지국밥·밀면·활어·어묵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의 위생 상태,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 조치를 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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