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기부 지원 '자율형 스마트공장' 전국 최다 5곳 선정

이정훈 2024. 7.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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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 자율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구축지원 사업'에 창원시 3개 기업, 양산시 2개 기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에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전국 20개 기업 중 5개 기업이 경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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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 자율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구축지원 사업'에 창원시 3개 기업, 양산시 2개 기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에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전국 20개 기업 중 5개 기업이 경남에 있다.

5개 기업은 내년까지 기존 스마트공장을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가상모형)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공정 관제, 분석·예측까지 가능한 자율형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기업당 사업비는 12억원이다.

국비(50%)·지방비(10%)에 기업이 나머지 비용(40%)을 부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디지털 전환(DX) 역량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단계에 해당하는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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