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동구,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 등

조명휘 기자 2024. 7.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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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말까지 54억원이 투입돼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 43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이 만들어진다.

구는 이달 중 주민 요청, 자체 순찰 등으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한 후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해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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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말까지 54억원이 투입돼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 43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이 일대는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 중구, 폭염 대비 그늘막 쉼터 15개 신규 추가 설치

대전 중구는 고정형 그늘막 쉼터 15개를 신규 추가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설치 장소는 부사동 석교임시청사 앞과 대종로 593번길, 목동초등학교 남문 앞, 중촌동 어덕마을로 등이다. 중구는 모두 130개의 그늘막 쉼터를 운영중이다.

구는 이달 중 주민 요청, 자체 순찰 등으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한 후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해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대덕구, 취약계층 아동 ‘나만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시행

대전 대덕구는 열악한 학습환경에서 공부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집에 책상이 없는 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골프존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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