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비 오면 무조건 케이윌 신곡 틀어주기로” 약속 지켰다(컬투쇼)

서유나 2024. 7.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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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균이 가수 케이윌과의 약속을 지켰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태균, 황치열이 청취자들과 문자로 소통했다.

제주 비 소식에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구나"라고 반응한 김태균은 "이번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무조건 케이윌 신곡을 틀어주기로 계약이 되어 있어 틀어줘야겠다. 언제 틀어줄지 모르겠지만 오늘 내로 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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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가수 케이윌과의 약속을 지켰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태균, 황치열이 청취자들과 문자로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주는 비가 억수로 온다. 뛰어도 3m도 안 되는 거리를 왕복하니까 팬티까지 젖어서 주차장에서 열선 틀고 누워서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문자 보냈다.

제주 비 소식에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구나"라고 반응한 김태균은 "이번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무조건 케이윌 신곡을 틀어주기로 계약이 되어 있어 틀어줘야겠다. 언제 틀어줄지 모르겠지만 오늘 내로 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바로 제작진은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를 선곡하며 케이윌과의 약속을 지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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