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마스오토와 고속道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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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마스오토와 이달 10일 고속도로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제반 인프라 시설 제공 등에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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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마스오토와 이달 10일 고속도로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제반 인프라 시설 제공 등에 협조한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차 개발과 화물운송 서비스 운영 △안전주행을 위한 운행 데이터 공유 등을 진행한다.
개정된 ‘자율주행자동차법’ 시행으로 지난 10일부터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지정이 가능해졌다. 도로공사는 연내 경부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이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을 받을 수 있는 특구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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