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창원 연결 천주산 터널, 6차 국도 건설계획에 반영해야"

정종호 2024. 7.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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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의회는 11일 국토교통부에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와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을 연결하는 천주산 터널 건설을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함안군의회는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을 경유하지 않고 창원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물류 수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안군의회는 오는 19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 터널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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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국토부에 촉구…19일 임시회에서 결의안 채택 예정
함안군의회 "천주산 터널을 6차 건설계획에 반영하라"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는 11일 국토교통부에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와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을 연결하는 천주산 터널 건설을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함안군의회는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을 경유하지 않고 창원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물류 수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터널 건설로 함안과 창원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안군의회는 오는 19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 터널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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