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무료법률구조사업 후원금 전달

이주혜 기자 2024. 7.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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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75억원을 지원해 33만여명의 법률업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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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진행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 무료법률구조 지원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75억원을 지원해 33만여명의 법률업무를 도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법률구조공단과 신한은행은 27년간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동행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아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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