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현장실사
이태권 기자 2024. 7. 11. 14:31
▲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내 양남 주상절리군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까지 경북 동해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오늘(11일)부터 시작돼 나흘 동안 이어집니다.
유네스코 평가단은 울진 성류굴을 시작으로 영덕 해맞이공원과 포항 호미반도 둘레길, 경주 양남 주상절리 등을 찾아 지질학적 중요성과 보전 상태, 탐방 기반 시설을 중점 점검하게 됩니다.
이번 실사가 끝나면 오는 9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아·태 총회에서 예비결과가 나오고, 최종 결과는 내년 봄 정기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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