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합천박물관' 조성…합천군-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업무협약

정종호 2024. 7.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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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1일 오전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박물관 스마트화 지원 업무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합천박물관을 '스마트박물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합천박물관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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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박물관 스마트화 지원 업무협약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1일 오전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박물관 스마트화 지원 업무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합천박물관을 '스마트박물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합천박물관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육성을 꾀하는 사업이다.

합천박물관 본관은 오는 22일부터 수장고 확충과 상시 전시실 개편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개월가량 휴관한다.

이 기간 스마트박물관 조성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합천박물관이 생동감이 있는 스마트박물관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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