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픽한 디지털트윈 회사 이에이트….대규모 수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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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가 삼성전자와 처음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에이트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는 디지털트윈 강자라고 평가한 바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다르면 이에이트는 이날 삼성전자와 7억5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트윈 선행개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에 이에이트의 디지털트윈 제품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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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선행 계약…대규모 본계약(ODM) 이어질 듯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에이트가 삼성전자와 처음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선행 계약으로, 대규모 제작자주문제작(ODM) 수주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에이트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는 디지털트윈 강자라고 평가한 바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다르면 이에이트는 이날 삼성전자와 7억5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트윈 선행개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4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이에이트는 앞서 지난 9일 2차전지 시뮬레이션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 중요 생산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적용 확대를 위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다.
실제 이에이트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제조공정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했고, 올해 적용 범위 및 수주 규모를 확대해 솔루션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이트는 배터리 제조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다중 유체의 거동, 농도 확산에 의한 공침 현상을 해석해 2차전지 품질 최적화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에이트의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앤플로우(NFLOW) LBM(격자 볼츠만 기법)을 통해 시간에 따른 유동장, 농도장, 화학 반응을 모사하는 거시적 솔루션을 얻을 수 있으며 침전물의 핵 생성, 이동, 성장, 응집 모사 등 미시적 솔루션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에이트는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및 예방 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대상 지역은 인근에 산림과 하천이 인접해 장마, 국지성 폭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형으로 이에이트는 앤플로우를 통해 강우량과 물의 흐름, 하수도·배수관 유입 등을 3D로 가시화해 도심지 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배수 시설의 용량 부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이에이트의 수주 잔고는 69억7400만원 수준이다. 이에이트의 지난해 매출액인 36억6600만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수주 잔고가 매출에 반영되는 시기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지만,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적용하고 있고 수주 역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도 이에이트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에 이에이트의 디지털트윈 제품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에이트는 글로벌 상용화가 드문 입자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차전지, 자율주행, 건설,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매출을 일으키며, 최근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레벨 3을 구현하는 고부가가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는 이에이트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반도체 공정 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이 검토되고 있어 시장이 점차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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