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 내 ‘굿즈 샵’ 개장…관광수익 증대 기대

13일 개장…발효·미생물 캐릭터 상품 개발, 순창 관광안내소 역할도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 출연기관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발효테마파크 내 음식스토리마켓 1층에 ‘순창 굿즈(기념품) 샵’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장일은 13일로 관광 수익 증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굿즈 샵은 순창의 대표 브랜드 고추장, 된장 등을 친근한 이미지로 재해석, 발효·미생물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순창만의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순창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역할도 수행한다.

재단은 이번 굿즈 샵 개장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는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이 기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굿즈 판매는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금액별 구매 고객에게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대표하는 굿즈 샵을 통해 테마파크가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MZ세대를 포함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발효테마파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발효테마파크는 국내 유일의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교육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발효와 미생물에 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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