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침수 취약지 찾아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김대겸 2024. 7.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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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서울 침수 취약 주택가와 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가장 먼저 침수 취약 지역으로 분류된 서울 마포구 주택가를 찾아 무엇보다 반지하 주택 등 지하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물막이판 설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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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서울 침수 취약 주택가와 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가장 먼저 침수 취약 지역으로 분류된 서울 마포구 주택가를 찾아 무엇보다 반지하 주택 등 지하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물막이판 설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울 은평소방서를 찾아 소방서장으로부터 긴급 구조 대책 등을 보고받고 1m 깊이 침수 공간에서도 배수와 전력 공급이 가능한 소방 특수 차량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경찰·소방 등이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난안전 현장에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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