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율형 스마트공장 전국 최다 5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단계 구축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3월 '정부 일반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전국 385곳 중 69곳이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자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단계 구축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와 분석·예측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중소·중견기업에 구축한다.
인공지능 분석·예측으로 생산 계획을 도출해 이를 자재 발주부터 생산 지시와 설비 제어까지 생산 현장에 적용해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자율형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또 가상 공장을 통해 제품설계 데이터와 공정 데이터를 학습해 생산 규모를 예측하고 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경남은 전국 20곳 중 5곳이 선정됐다. 기업당 12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자율형 공장을 구축한다.
도는 지난 3월 '정부 일반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전국 385곳 중 69곳이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를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박완수 지사는 "더 많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다양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제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쯔양 "前남친이 불법촬영·폭행…40억 뜯겼다"
- '동물학대 논란 유튜버' 갑수목장, 동물병원 개원했다?[댕댕냥냥]
- 방송 중 오열… 대전 폭우 의인 "바다가 된 마을서 헤엄치며 구출"
- 울산 팬 분노케 한 홍명보의 "내 안의 꿈틀거린 무언가"
- 박찬대 "김건희 개입은 국정농단…직접 해명하라"
- 통일부, 日납북 피해 상징 메구미씨 가족 만나 의견수렴
- 서울 아파트값 0.24%↑…5년 10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
- 거창교 붕괴 합성사진 유포 2시간 통제…유포자 수사 의뢰
- '비둘기' 파월 발언에 불장된 美장…나스닥·S&P 사상 최고치
- '尹 탄핵반대' 청원도 국회로…정청래 "반대 청문회도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