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본명 따로 있었다 “태어났는데 뭐 이렇게 생겼냐고, 은신기”(갓경규)

이슬기 2024. 7.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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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본명 비화를 공개했다.

7월 10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초현실주의자 은지원과 이경규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은지원은 본명이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이경규가 "너는 원래 본명이 은지원이 아니라면서"라고 물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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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르크크 이경규’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은지원이 본명 비화를 공개했다.

7월 10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초현실주의자 은지원과 이경규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은지원은 본명이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이경규가 "너는 원래 본명이 은지원이 아니라면서"라고 물은 것.

은지원은 "맞다. 태어날 때 보통 이름을 아기수첩에 적지 않냐. 태어났는데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뭐 이렇게 생겼지 한 거다. 피부도 시꺼멓고. 그래서 신기라고 지었다. 신기하게 생겨서 은신기"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쪽에서 나중에 신기라는 이름이 놀림 당할 수 있겠다 싶었던 거다. 외할아버지 쪽에서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지어오셨다"라고 부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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