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취약계층 법률업무 지원에 17억원 기부

박동해 기자 2024. 7.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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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의 법률업무를 돕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법률구조공단과 신한은행은 27년간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동행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아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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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진행된 무료법률구조 지원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왼쪽)과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의 법률업무를 돕고 있다. 올해까지 475억원을 지원해 33만여명의 취약계층을 도왔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법률구조공단과 신한은행은 27년간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동행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아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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