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전국 최초 UN 고위급 정치포럼 사이드 포럼 개최

강준완 2024. 7. 11.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10일 뉴욕 UN 본부에서 '디지털 시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푸른나무재단, UN 전문기구인 ITU가 공동 주관했다.

UN 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교육청이 개최한 전국 최초 사례라는 게 인천교육청의 설명이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19명이 사회 및 연사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교육청, 전국 최초 UN 고위급 정치포럼 사이드 포럼 개최. 인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10일 뉴욕 UN 본부에서 ‘디지털 시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푸른나무재단, UN 전문기구인 ITU가 공동 주관했다. UN 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교육청이 개최한 전국 최초 사례라는 게 인천교육청의 설명이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19명이 사회 및 연사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푸른나무재단, UN ITU, 디지털 현지 기업, 국제 NGO 소속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UN 웹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고, 영상 자료는 UN 누리집에 기록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빈부 격차 해소 △디지털 생태계 오염 방지 △소셜 디지털 기업가 정신 △디지털 지능화 시대 청소년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강준완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