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美 골프협회 대회 10언더파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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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골퍼 이승민(27) 프로가 미국 프로골프협회(USGA) 주최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릭스태이션 GC에서 열린 제3회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지적장애부문 우승 및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고 후원사인 SK텔레콤이 11일 밝혔다.
USGA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이승민은 2022년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지난해 제 2회 대회에선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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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릭스태이션 GC에서 열린 제3회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지적장애부문 우승 및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고 후원사인 SK텔레콤이 11일 밝혔다.
이승민은 3라운드 합계 206타(10언더파)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202타(14언더파)를 친 영국의 킵 포퍼트가 차지했다.
SK텔레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포츠ESG 경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개최해왔다"며 "올해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오는 8월 16일 감곡CC(충북 음성 소재)에서 제 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은 9일부터 26일까지 SK스포츠 홈페이지을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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