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기린중 참여 제4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김민수 기자 2024. 7.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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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후반기 원구성 후 11일 본회의장에서 전주기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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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후반기 원구성 후 11일 본회의장에서 전주기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4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기린중 2~3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건의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명연 부의장(전주10)은 학생들에게 “오늘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고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올해 모의의회를 네 차례 열었고, 앞으로도 의사일정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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