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바나나' 합시다" 마이크 잡은 동해해경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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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바나나' 합시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조직원 간 상호존중을 위한 조직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상호존중(바나나)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환경 서장은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업무시작 서내 방송을 통해 "동료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모든 일에 있어서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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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우리 모두 '바나나' 합시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조직원 간 상호존중을 위한 조직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상호존중(바나나)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나나 캠페인은 '바로 지금 배려와 존중으로' '나이·직급 차별없이 올바른 호칭 사용' '나부터 실천이 바로 청렴'이라는 의미에 8가지 실천계획을 담아 실시된다.
동해해경은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서로 마주본다는 의미로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김환경 서장은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업무시작 서내 방송을 통해 "동료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모든 일에 있어서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음주운전과 숙취운전을 절대 해선 안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직원들과 '바나나 우유'를 마시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상호존중과 청렴한 문화가 형성돼 전 직원이 상호존중과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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