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장화재 희생자 4명 장례 결정

문영호 기자 2024. 7.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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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사고 희생자 4명의 장례가 추가로 치러질 전망이다.

11일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가 회의를 통해 4명의 희생자에 대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장례를 치른 한국인 여성 A씨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장례가 결정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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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희생자 중 5명 장례
[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11일째인 4일 희생자들의 위패와 영정이 안치된 경기도 화성시청 추모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2024.07.04. jtk@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사고 희생자 4명의 장례가 추가로 치러질 전망이다.

11일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가 회의를 통해 4명의 희생자에 대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장례를 치른 한국인 여성 A씨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장례가 결정된 셈이다.

대책위는 "가족협의회는 장례를 치르는 가족의 상황을 이해하고, 결정을 존중한다"며 "장례는 협의회와 대책위의 추모와 진상규명 활동 선상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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