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해고속도로서 트럭 화재…운전자 1명 부상(종합)

장지현 2024. 7.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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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 21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t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을 몰던 60대 운전자가 손가락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2명을 동원해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트럭 적재함에는 고압 세척기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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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트럭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1일 오전 7시 21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t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을 몰던 60대 운전자가 손가락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

사고 트럭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2명을 동원해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트럭 적재함에는 고압 세척기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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