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혁신플랫폼, 운영 성과 전국 타 플랫폼에 공유

제주RIS, 9~10일 전국 지역혁신사업 합동 워크숍 참석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최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1차 연도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우수 성과가 전국 타 플랫폼에 공유됐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은 지난 9~10일 이틀간 강원 홍천에서 열린 RIS 직원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RIS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을 비롯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 담당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김종학 팀장, 청정바이오사업단 김동민 팀장, 지능형 서비스사업단 오동건 선임연구원,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한수빈 연구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또 김미영 제주RIS 부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호남·제주권 세션에서 최근 1차 연도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제주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제주도 미래성장과 김수연 사무관은 제주지역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안)도 공유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RIS는 지역 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사업인 RIS를 통해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 등 3개 핵심 산업 분야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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