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한 달, 주택 균열 등 671명 피해…관광지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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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피해 상황 집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 소파 피해를 입은 671명이 피해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부안군은 이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
부안군은 사유재산 피해 상황 확인을 거쳐 피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재난목적예비비를 활용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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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피해 상황 집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 소파 피해를 입은 671명이 피해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부안군은 이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은 큰 피해가 없어 여름 휴가철 이용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부안군은 사유재산 피해 상황 확인을 거쳐 피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재난목적예비비를 활용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한 주민들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부안지역 단층조사 시기를 앞당겨 올 하반기부터 조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부안 앞바다 해저단층 조사를 2025년부터 시작하고, 기상청은 전라내륙 지하단층 조사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피해 군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과 해수욕장 개장 등 여름휴가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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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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