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6개 선정

이승연 2024. 7.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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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 6개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사례 선정상품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선정일로부터 1년간 상품명·회사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우수사례 선정회사 중 판매실적 우수회사에 연말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과 고통분담 및 이익나눔에 도움이 될 수 있는'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출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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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우수사례 선정 및 시상식 개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금감원은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 6개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은행, 상호금융 등 그간 참여가 활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업권에서 총 27개의 상생 금융상품이 참여했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날 수상회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금액의 50% 상당액을 현금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모든 농업인 대상 영농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출산 또는 다자녀 가구에 최대 연 6%까지 추가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선정상품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선정일로부터 1년간 상품명·회사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우수사례 선정회사 중 판매실적 우수회사에 연말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과 고통분담 및 이익나눔에 도움이 될 수 있는'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출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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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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