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청라에 신청사 준공…'더 나은 해양치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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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11일 서구 청라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천 해경이 이번 마련한 새로운 청사는 사업비 234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만4089㎡,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8520㎡)의 규모로 지어졌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더 나은 해양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인천해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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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가 11일 서구 청라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천해경은 이날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등 각 기관과 단체 소속 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인천 해경이 이번 마련한 새로운 청사는 사업비 234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만4089㎡,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8520㎡)의 규모로 지어졌다.
인천 해경이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건 6년 만이다. 인천 해경은 2018년 8월부터 연수구 옥련동의 옛 능허대중학교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었다.
인천 해경은 청사부지 내에 산책로와 벤치를 조성해 개방형 시민쉼터도 마련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더 나은 해양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인천해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우뚝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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