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수해 1주기'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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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될 합동분향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사망 15명, 실종 2명의 인명피해와 많은 가옥이 파손되는 피해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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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될 합동분향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에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사망 15명, 실종 2명의 인명피해와 많은 가옥이 파손되는 피해를 당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며 "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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